춘천동부노인복지관, 복지관 이용회원 대상 무료 결핵검진 성료
춘천문화재단, 춘천동부노인복지관 리마인드런치버킷챌린지 참여
[문화복지신문= 장종열기자jcwntv@naver.com]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김종세)은 2024년 10월 10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무료 검진은 결핵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를 목표로 하였으며, 총 70명의 복지관 회원이 참여하였다. 복지관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검진 참여 기회를 확대하였고, 참여자 모두 방사선 검사를 통해 결핵 유무를 확인했다. 검사 결과는 대한결핵협회에서 개별적으로 송부될 예정이다.
검진에 참여한 한 회원 어르신은 “무료로 결핵 검사를 받을 수 있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 종세스님은 “지역사회 내 다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핵의 확산을 예방하고,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스님은) 10월 10일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과 함께 ‘리마인드런치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리마인드런치버킷챌린지에 참여한 춘천문화재단 임직원은 직접 도시락을 포장하고 관내 13가구의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도시락을 배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으며, 특히 이번 활동에는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앞장서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에 직접 참여하며 어르신들께 정성을 담은 도시락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춘천문화재단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더 깊이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 종세스님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춘천문화재단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