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관광협회·이벤트군단, 전국 문화복지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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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

한국문화예술관광협회·이벤트군단, 전국 문화복지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파주 동서대로 566에 교육·언론·방송·공연 복합거점 마련… 시설·장비 운영 협력 본격화

11월 13일 시니어 재능기부 수호천사 공연예술단 발대식… 전국 나눔 공연과 국내외 활동 기회 확대 추진

[문화복지신문=장종열 기자]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관광협회(이사장 장종열)와 공연·이벤트 전문기획사 이벤트군단(대표 이병규)이 문화예술·관광·복지 분야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적인 문화복지 활동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이병규 이벤트군단 대표가 협회의 오랜 비영리 문화예술 봉사활동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먼저 협력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이 대표는 협회가 공익 목적사업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파주 공연·방송시설 활용에 폭넓은 협조를 약속했다. 장종열 이사장은 이러한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협회의 문화예술 봉사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파주에 교육·방송·공연 복합거점 마련

협력 거점은 경기도 파주시 동서대로 566에 위치한 이벤트군단의 공연·방송시설이다.

2층은 협회의 교육관과 업무 사무실로 활용하고, 1층에 마련된 4개 스튜디오에서는 유튜브 방송, 인물 인터뷰, 토크쇼, 공연 촬영,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59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실내 공연장과 약 150명 규모의 야외 공연장, 자연환경을 활용한 숲속 공연장도 문화예술 활동의 주요 무대로 활용된다.

양측의 협의에 따라 전화와 팩스, 방송장비, 노래방 기기 등 기존 운영설비를 인계받고, 협회 측이 해당 공간과 장비의 운영을 일괄적으로 책임지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교육, 공연, 언론 취재, 방송 제작을 하나의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문화복지 활동 기반을 갖추게 됐다.

11월 13일 발대식, 전국 재능기부 활동의 출발점

한국문화예술관광협회는 오는 11월 13일 금요일 오후 2시 수도권에서 ‘시니어 재능기부 수호천사 공연예술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전국의 예술단을 일시에 통합하는 행사가 아니라, 수도권을 출발점으로 지역별 참여와 자율적인 활동을 확대하는 공익사업의 시작이다.

수호천사 공연예술단은 만 55세 이상 시니어 예술인들이 평생 쌓아온 경험과 예술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비영리 문화복지사업이다.

가입비와 등록비, 회비를 받지 않으며, 각 지역 예술단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존중한다. 병상 환자와 장애인, 암 투병자, 소외계층 등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을 주요 활동으로 삼는다.

재능기부에서 전문 공연무대까지 기회 확대

이번 협력은 단순한 시설 활용을 넘어 시니어 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넓히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지역의 교육시설과 문화예술 현장에서 꾸준히 기량을 쌓고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은 참여자들에게 이벤트군단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전문 공연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각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장기적으로 해외 공연과 국제 문화교류 참여 가능성도 모색할 방침이다.

다만 개별 공연의 참가 대상과 일정은 향후 사업 여건과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

예술인의 삶을 기록하는 ‘칭찬과 감동의 문화복지’

협회는 공연활동뿐 아니라 예술인들이 평생 걸어온 삶과 재능기부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알리는 일에도 힘을 기울인다.

문화복지신문과 CWN 문화복지방송은 공연 현장을 취재하고, 참여 예술인의 삶을 인터뷰와 다큐멘터리,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할 계획이다.

화려한 무대에 오른 결과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무대를 위해 오랜 세월 노력한 과정과 이웃을 위해 재능을 나누는 진정성을 기록하겠다는 취지다.

협회는 이러한 활동이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시니어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자부심과 보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8년 비무예술단의 봉사정신, 전국 문화복지 운동으로

한국문화예술관광협회의 문화예술 봉사활동은 1998년 비무예술단 창단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과 지역사회 공연, 호국·보훈 문화행사 등을 이어온 협회는 이번 이벤트군단과의 협력을 계기로 시니어 예술인의 재능기부 활동을 전국적인 문화복지 운동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협회는 공익사업의 기획과 지역 예술단 연계, 언론·방송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고, 이벤트군단은 공연기획과 무대·음향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오랫동안 문화예술 봉사를 실천해 온 비영리단체와 공연 전문기획사가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나누어 새로운 공익적 가치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재능은 나눌수록 빛나고, 칭찬은 사람을 일으킨다.

파주에서 마련된 새로운 문화복지 활동 기반이 전국의 시니어 예술인들에게 또 다른 도전의 무대가 되고, 문화예술을 통한 희망과 위로가 우리 사회 곳곳으로 확산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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