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스포츠문화 발전에 총력 – 전국 단위 대회 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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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

[문화복지신문= 스포츠 장종열기자jcwntv@naver.com]]인제군은 완연한 봄 날씨 속에서 스포츠메카로 부상하며,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3월 22일에는 제50회 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4월까지 10개의 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주말마다 이어질 이 대회들은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 주최, 인제군 후원으로 진행되며, 탁구대회에는 570명의 초등학교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4월까지 하늘내린인제 전국 꿈나무테니스대회,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 하늘내린인제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 등 대규모 대회가 예정되어 있어, 대회 기간 동안 8,200여명의 선수가 인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인제군은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군은 2024년을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해로 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스포츠 시설 활용과 신설 예정인 체육관 완공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방학기간과 동절기에는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를 개최하고, 연중을 통틀어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진행하여 스포츠마케팅과 지역 상경기 활성화의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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