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결국 지역구에서 외면당해…강북을 경선 조수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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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결국 지역구에서 외면당해…강북을 경선 조수진 승리
[문화복지신문= 장종열기자jcwntv@naver.com]더불어민주당이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된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가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재선인 박용진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강북을 경선은 전국 권리당원 70%, 강북을 권리당원 30%를 합하는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박 의원은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를 받아 경선 득표 30% 감산 페널티를 적용받았다. 반면 조 이사는 ‘여성 신인’ 가점 25%를 받았다.

이날 경선에서 승리한 조 이사는 2010∼2012년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2020년부터 노무현재단 이사를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함께 유튜브 ‘알릴레오’ 방송을 진행했었다.
최근에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함께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북을 지역구 경선에서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가 박용진 의원을 이기고 승리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경선은 온라인 투표로 실시되었으며, 박 의원은 현역 평가에서 하위 10%를 받아 경선 득표에 페널티를 받았다. 이에 반해 조 이사는 여성 신인 가점을 받았다. 박 의원은 패배를 인정하며 공천 과정의 불투명성과 민주당 내부 문제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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