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나 상금 고백·허찬미 눈물… ‘미스트롯4’ 여제들 아침마당서 인생 2막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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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나 상금 고백·허찬미 눈물… ‘미스트롯4’ 여제들 아침마당서 인생 2막 선언

[문화복지신문= 장종열 기자jcwntv@naver.com]

4월 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미스트롯4’의 주역인 이소나, 허찬미, 홍성윤, 길여원, 윤태화가 출연해 경연 뒷이야기와 숨겨진 가족사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진 이소나, 상금 사용 내역 가감 없이 공개

‘미스트롯4’ 최종 우승을 차지한 가수 이소나는 이날 방송에서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사로잡았다. 경기민요 전수자 출신다운 탄탄한 가창력으로 ‘울고 넘는 박달재’를 선보인 이소나는 우승 상금에 대한 질문에 파격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이소나는 상금이 통장에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를 어디에 사용했는지 구체적인 내역까지 상세히 밝혔다. 국악계 실력파에서 트로트 여제로 거듭난 그녀의 가식 없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허찬미, 세 번의 실패 딛고 일어선 어머니의 진심

최종 2위인 ‘선’을 차지한 허찬미는 무명 시절의 아픔과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허찬미는 과거 세 번의 경연 도전에서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가수 생활 은퇴를 결심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도전의 원동력: 은퇴 결심 당시 어머니의 재도전 권유가 결정적 계기

준우승 소회: 국민 투표 결과 2위에 머물렀으나 “대중에게 인정받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며 당당한 소신 표명

홍성윤·길여원·윤태화, 국악 내공과 동료애 빛나

3위인 ‘미’ 홍성윤은 가야금 병창 ‘꽃사시오’와 ‘진또배기’를 결합한 화려한 무대로 국악 신동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녀는 진행자의 신동 칭찬에 “스스로는 잘 느끼지 못하겠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 후반부에는 길여원과 윤태화가 합류하여 5인의 여제가 완성됐다. 경연 당시에는 치열한 경쟁 관계였던 이들은 한 목소리로 합창을 선보이며 돈독한 동료애를 보여주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이 보여준 열정과 진솔한 사연은 긴 무명 생활과 고난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을 것”이라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미스트롯4’라는 큰 산을 넘은 5인의 여제는 앞으로 각종 방송과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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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문화복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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