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3 운명의 결승, 국가대표 탑7 향한 잔혹한 생존 전쟁 시작
1.이수연 2.차지연 3.홍지윤 4.구수경 5.빈예서 6.솔지 7.강혜연. 8.김태연 9.홍자 10. 금잔디
[문화복지신문= 장종열 기자jcwntv@naver.com]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몰아넣은 MBN 현역가왕3가 마침내 운명의 결승전 막을 올렸다.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12.7퍼센트를 기록하며 화요일 밤의 절대 강자로 군림 중인 이 프로그램은 2026 한일가왕전에 나출 국가대표 탑세븐을 가려내기 위한 마지막 여정에 돌입했다.
이번 결승전은 단순한 순위 다툼을 넘어선 잔혹한 생존 게임으로 치러진다. 결승 1차전 결과에 따라 하위 3명은 그 즉시 방출 후보로 분류되는 파격적인 룰이 도입됐기 때문이다. 한일전을 앞두고 최정예 멤버를 선발하겠다는 제작진의 단호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별들의 전쟁, 10인의 현역이 펼치는 신곡 대첩
결승 무대에 오른 10인의 면면은 화려하다. 준결승 1위 이수연을 비롯해 차지연, 홍지윤, 구수경, 빈예서, 솔지, 강혜연, 김태연, 홍자, 그리고 극적으로 합류한 금잔디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파들이 단 하나의 왕관을 향해 격돌한다.
이번 경연의 핵심은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들이 참여한 신곡 대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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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작곡가: 윤일상(아모르파티), 안예은(상사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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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2대 현역가왕 박서진이 작곡가로 데뷔하며 출품한 곡의 향방이 최대 관전 포인트
실력과 파격의 무대, 마스터석은 초토화
경연이 시작되자 현장은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박서진, 김수찬 등 연예인 판정단은 동료와 후배의 운명을 결정지어야 하는 중압감에 심사 거부 의사를 밝힐 정도로 고통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주요 출연진들의 무대 요약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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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시절인연’을 통해 맑은 음색과 절제된 감정선을 선보이며 1위의 저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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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김수희의 ‘고독한 연인’을 뮤지컬 특유의 성량으로 재해석해 무대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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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뱃노래와 일본 민요 ‘소란부시’를 믹스한 파격적인 무대로 한일전 최적화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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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방출 위기에서 ‘사랑 참’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상위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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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예서·김태연: 10대 돌풍의 주역들로 각각 ‘유랑청춘’과 ‘무정부르스’를 통해 노련한 감성 표출
시청자 투표가 가르는 운명, 오늘 밤 최종 결과 공개
이번 결승전의 승패는 시청자들의 손에 달려 있다. 실시간 문자 투표가 결과의 50퍼센트 이상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경연은 트로트가 국악, 뮤지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며 새로운 음악적 지평을 여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대표로 선발될 최종 7인은 향후 일본 현역들과의 진검승부를 준비하게 된다.
3대 현역가왕의 영예와 국가대표 타이틀을 거머쥘 주인공은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11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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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