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노소(老少) 세대 통합, ‘이음보듬’ 협약으로 첫발
[문화복지신문= 안효숙 기자dksgytnrli@naver.con]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지역 내 어린이집 연합체와 손잡고 어르신과 아동이 공존하는 세대 통합 복지 실현에 나섰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김종세 스님)은 지난 4월 29일 복지관 내에서 후평동 소재 가정어린이집 5개 기관 모임인 ‘이음보듬’과 지역사회 세대 간 교류 활성화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핵가족화된 현대 사회에서 어르신과 아동이 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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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명절 등 주요 절기 및 지역 행사 시 세대공감 프로그램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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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 통합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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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이날 협약식에는 아이미소어린이집 송향숙 원장을 비롯해 민희정(아이꿈터), 문선미(아름드리), 윤선미(다솜), 이미정(키즈빌) 원장이 참석하여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이미소어린이집 송향숙 원장은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협약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세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중한 시작이라며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웃고 배우는 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복지관 측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아동에게는 효(孝) 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에게는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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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