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 트로트 가수 성리, 5전 6기 끝에 ‘무명전설’ 결승행 확정
[문화복지신문= 장종열 기자jcwntv@naver.com]
트로트 가수 성리가 다섯 번의 오디션 도전 끝에 마침내 결승 진출이라는 염원을 이뤄냈다. 성리는 최근 방송된 MBN ‘무명전설’ 준결승 패자부활전에서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전체 1위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매번 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던 성리는 이번 무대를 통해 ‘징크스’를 완벽히 깨뜨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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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는 그동안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으면서도 유독 오디션 운이 따르지 않아 ‘비운의 실력자’로 불려왔다. 트로트 오디션에만 다섯 번째 도전한 그는 이번 무대를 앞두고 “결승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이 평생의 한이었다”며 비장한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준결승전에서 하루와 맞대결을 펼쳤던 성리는 아쉽게 패하며 패자부활전이라는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단 3장의 결승행 티켓을 두고 벌어진 패자부활전에서 성리는 자신의 주특기인 화려한 퍼포먼스 대신 가창력 위주의 정공법을 선택했다.
성리가 선보인 무대의 주요 기록과 평가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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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곡: 태진아의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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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프로단 점수: 1,300점 만점 중 1,245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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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프로단 점수: 251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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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과: 패자부활전 전체 1위로 결승 진출 확정
성리의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신유 심사위원은 “성리의 등에 비로소 날개가 펴진 것 같고 후광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성장의 경이로움을 표했다. 임한별 심사위원 역시 “저음부터 고음까지 빈틈이 없는 완벽한 무대였으며, 오늘 그동안의 한을 다 푼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합격자 발표 후 성리는 현장에 주저앉아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그간의 설움을 씻어냈다. 다섯 번의 좌절 끝에 얻어낸 값진 결과에 시청자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성리는 이미 가창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서 결승전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가 이번 대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리가 과연 마지막 관문을 통과해 ‘무명전설’의 초대 우승자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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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