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사랑 그리고 나눔 대축제 「함께 온기 UP! 바자회

Photo of author

By 관리자

‘제11회 사랑 그리고 나눔 대축제 「함께 온기 UP! 바자회

어르신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지역과 세대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나눔의 장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스님)은 오는 11월 4일(화) 오전 10시부터, 복지관 주차장에서 ‘제11회 사랑 그리고 나눔 대축제 「함께 온기 UP!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 자원과 후원 네트워크를 연계해 지속가능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행사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김치우동·떡볶이·주먹밥을 직접 조리해 판매하는 푸드코트 ▲‘사랑의 도시락’ 사전 예약판매 ▲아나바다 일일마켓 ▲세실로250 후원이사회 자선마켓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정성을 다해 제작하는 사랑의 도시락(돈육강정, 대만식 샌드위치, 김밥)은 10월 31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예약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나눔 참여로 마련된 일일마켓을 비롯해 다양한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복지관은 사용감이 적은 생필품, 의류·잡화, 농산물 등을 기증받고 있으며, 기부된 물품은 행사 당일 판매되어 전액 어르신 겨울나기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주민과 복지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장으로,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춘천시민을 비롯해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회원 어르신 등 약 1,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친환경 실천을 통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바자회로 진행되고 있다

김종세 관장은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판매 행사가 아니라, 지역주민과 어르신, 후원처가 마음을 모아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나눔을 통해 서로의 온기를 느끼고, 세대와 이웃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함께’라는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