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동행 ‘포착’…박슬기 SNS 사진으로 재결합설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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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

“이혼했는데 왜?” 함소원♥진화, 놀이공원 목격 사진에 재결합설 ‘파장’

[문화복지신문 = 장종열 기자] 방송인 함소원과 중국인 인플루언서 진화가 이혼 후에도 딸의 양육을 위해 꾸준히 교류하며 최근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재결합설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10월 13일, 방송인 박슬기가 자신의 SNS에 두 사람과 딸 혜정 양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이들의 만남이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특히 진화가 지난 9월 한 방송에서 재결합 가능성에 선을 그었던 만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혼 후 동행 ‘포착’…박슬기 SNS 사진으로 재결합설 재점화

함소원과 진화의 재결합설은 지난 10월 13일 방송인 박슬기의 SNS 게시물로 인해 급물살을 탔습니다. 박슬기는 “만남의 광장 롯데월드. 소원 언니 가족 만남. 너무 반가웠져용”이라는 글과 함께 함소원, 딸 혜정 양, 그리고 전 남편 진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함소원과 진화는 밀착 스킨십으로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었으며, 이혼 후에도 딸의 양육을 위해 함께 놀이공원을 찾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혼한 지 3년이 지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지속적인 만남에 대해 일각에서는 “꾸준히 만나는 것을 보니 진짜 다시 합치는 것 아니냐”는 재결합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게시물 내용: “만남의 광장 롯데월드. 소원 언니 가족 만남. 너무 반가웠져용”

하지만 해당 사진 게시 후, 일각에서는 “타인의 사생활을 왜 맘대로 올리느냐”는 비판이 박슬기에게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함소원과 진화가 조용히 딸과 시간을 보낸 자리였다는 점에서 ‘경솔했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이를 의식한 듯 현재 해당 사진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2월 졸업식에도 동행…엇갈리는 재결합 가능성 발언

함소원과 진화는 이번 놀이공원 만남 외에도 지난 2월 딸의 유치원 졸업식에 함께 참석하며 이미 한 차례 재결합설에 불을 지핀 바 있습니다. 당시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 졸업 사진을 공개하며 “(졸업식에 와주기로 한) 약속 지켜준 진화 씨에게 고맙다”라고 전했습니다.

함소원은 이혼 사실을 밝힐 당시에도 “아직 진화 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며 재결합 가능성을 열어두었으나, 지난 9월 MBN ‘가보자GO 시즌3’ 출연 당시에는 파경 사유를 밝히며 재결합 가능성에 선을 긋기도 했습니다.

  • 파경 사유: 결혼 후 남편과 일을 함께 하다 보니 싸움이 잦아졌으며, 어린 시절 부모님의 잦은 싸움을 겪은 딸이 “싸우지 말라”고 하자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 재결합 가능성: “현재 재결합 가능성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진화 씨 나이가 서른인데, 새 출발 하기 좋은 나이 아니냐. 새 출발 한다고 해도 이해한다”고 덤덤하게 속내를 밝혔다.

이처럼 이혼 후에도 꾸준히 왕래하며 딸의 양육에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비록 공식적인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엇갈리는 발언들이 나오고 있지만, 자녀를 위한 인연을 지속하는 이상 두 사람이 다시 부부로 합칠지, 아니면 각자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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