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복지에 새 바람…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세실로250 후원이사회’ 신임이사 위촉식 성료”
문화복지신문 | 장종열 선임기자
어르신 복지의 든든한 동반자, ‘세실로250 후원이사회’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스님)은 지난 3월 26일 오후 5시 30분,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세실로250 후원이사회 신임이사 위촉식 및 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 후원 연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실로250 후원이사회 홍승진 회장을 비롯한 12명의 이사들과 복지관 관계자가 함께했다. 특히 ‘북춘천새마을금고’ 최귀영 전무와 ‘웅쓰’ 김대웅 대표가 신임이사로 공식 위촉되며 이사회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복지관 개관 25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위촉식은 단순한 인사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세실로250 후원이사회는 총 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복지관에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홍승진 회장은 “복지관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어르신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고, 앞으로 신임이사들과 함께 더 많은 나눔과 협력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종세스님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세실로250 후원이사회에 감사드리며, 신임이사님들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신임이사 위촉식은 그 여정에 있어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