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향년 25세로 세상 떠나… 유서 남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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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

 배우 김새론, 향년 25세로 세상 떠나… 유서 남기지 않아

[문화복지신문= 사회 “충격”]   배우 김새론이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유서를 남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국가수사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경찰 관계자는 “故 김새론 본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변사사건으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추가적인 수사 내용은 없다”고 전했다. 1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후 4시 45분경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김새론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미리 만나기로 약속했던 친구였다. 친구는 약속된 시간에 김새론의 집을 방문했으며,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이상한 낌새를 느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부검 여부에 대해서는 유족의 입장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새론은 아역 시절부터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인정받아 왔다. 영화 아저씨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은 깊은 슬픔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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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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