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은 여전히 진화하고 있다… 퓨전 문화예술로.
11월 중순 넘어 가을을 의미하는 낙엽이 이젠 제 몫을 다한 듯 여기저기 떨어져 굴러다닙니다.
큰길가. 작은 길가도 마찬가지 도로변은 쌓인 낙엽이 바람결에 살랑 거리고 있습니다.
두툼한 외투를 차려입고 동네 노인 복지관을 향해 부지런하게 발거름을 재촉한 할머니가 눈에 보이고 있네요
한발짝 뒷걸음 뒷 이어 따라 가려던 할아버지는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지팡이를 의지하지만 버거웠나 봅니다. 할아버지는 목까지 차오르는 숨소리를 애써 참으려 합니다.
할머니! 지금 어디 가시는 거예요? 취재진이 묻자 응답은 없고 뒤를 따라오신 할아버지에게만 관심이 있으십니다.
어여 빨리 오이소. 재차 목소리를 높혀 봅니다만 할아버지는 무언의 행동만 손짓으로 먼저 가라 하십니다.
21일 오전 11시부터 동광실버대학 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 날 이었습니다. 때마침 취재진이 들어가자마자 행사는 곧 시작이 되었고 이곳에 모인 어르신 200여명이 지도강사의 지도아래 “손‘벽치고” 노래도 따라 합니다.
예쁘게 성가대 옷을 입고 찬양하는 여성할머니들, 한눈에 “찬양단” 20여명이 보입니다. 위 어르신들이 행사 오프닝으로 보여주는 실력은 찬양실력도 수준 이상 이었습니다. 환영하는 찬양이 끝나자 동료 어르신들은 일심동체 우뢰와 같은 박수 소리가 강당을 가득 채웁니다.
문화생활관에서 틈틈이 연마한 실력이라니 정말 대단한 어르신들의 숨은 끼 였나 봅니다. 찬양선교로 나타낼 수 있는 격조 높은 복음 찬양단 인 듯 하였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신 목사님은 설교를 마친 후에도 연신 칭찬을 해 주십니다. 시니어 어르신 복음찬양단은 역시 동광교회의 실버대학의 자랑입니다.
어르신들의 참여도는 앞으로도 더 많아질 것으로 보아 동광교회의 실버대학은 예전부터 복지관 운영을 해옴에 따라 어르신들의 참여도는 매우 희망적이라 할 수가 있겠습니다.
이날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초청 무대는 “행복드림예술단” 이었는데요
퓨젼 종합예술 장르를 넘나드는 문화예술단이 초청 되었다고 해서 어르신 참여도가 평소보다는 더 많이 있으리라 생각도 해봅니다. “행복드림예술단” 조영화 원장 팀을 잠시 만났는데요 잠시 후 인터뷰 내용도 공개 하겠습니다.
위의 팀들은 여러가지 문화예술장르를 단원 모두가 소화 해내며 (장구, 난다, 오카리나 연주, 키타, 대고북, 드럼,)등을 시범 공연으로 만나볼수 있겠는데요 행복드림예술단 단원들은 전통 한국무용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팀으로서 서울 지역에서는 많이 알려진 예술단체라고 합니다.
이모든 예술장르를 조영화 원장이 직접 루틴을 짜고 기획한 창작품을 완성시켰는데요 후배양성과 지도자육성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영화 원장은 모든일에 당차 있었고 오랜세월속에서 연마한 흔적들이 묻어나와 순간순간 루틴이 그려진다는 자신만을 위한 내공이라고도 합니다. 이러 하듯 훈훈한 입담으로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충분히 예고하고 나선 조원장은 그나름대로 추억이 있었다네요
어릴적부터 장구 신을 만나면서 나도 할거야란 야무진 결심이 지금에 한몫을 한것이지요.
그 이후로 그는 꿈을 실현 시키고자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무용을 전공하면서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접목하면서 실용음악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는 인터뷰 내용도 있습니다. (월.화.수.목.금.토) 한주를 향한 스케즐로 고단하지만 그래도 자신을 기다리는 원생들의 기다림이 있기에 조원장은 항상 기쁨과 행복을 찾는다고도 했습니다. 조원장의 빛나는 영광이 내일을 기다리는 원생들과 함께 꼭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문화복지신문은 응원합니다. 화이팅!
“행복드림예술단 조영화편” 다음주 나의 꿈은 여전히 진화하고 있다… 퓨전 문화예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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