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열 열사의 추모기념행사 남원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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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

[문화복지신문= 장종열기자jcwntv@naver.com]김주열열사의 기념행사가 19일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에서 김주열 열사를 비롯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 전평기 남원시의회장, 손순욱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도·시의원, 유가족, 기관·사회단체장, 마산 김주열 기념사업회 임원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헌화 및 분향,김주열 열사 약력소개, 기념사·추도사, 추모헌시 낭송, 4.19노래 제창 순으로 참배했다.

김주열 열사는 지난 1944년 남원시 금지면에서 태어나 금지중학교를 졸업하고 1960년 마산상고에 입학하기 위해 마산에 갔다가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에 참가해 경찰이 쏜 최류탄이 박힌 채 중앙부두 앞바다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전국적인 대규모 시위로 이어지는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이날 행사 주요내용은 헌화 및 분향과 김주열 열사의 약력 소개 4.19 노래와 김주열 열사 생애 요약등이
소개 되었다. 마지막으로 남원시장이 기념사 및 추도사 추모 헌시 낭송으로 기념행사를 마쳤다.(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장, 손순욱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참석}
아래 내용은 김주열 열사의 민주항쟁의 근거 내용임.
출생: 1944년, 남원시 금지면
학력: 금지중학교 졸업
사망: 1960년 3월 15일, 마산에서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 참여 중 경찰 최루탄 피격
사후 영향:
전국적인 대규모 시위로 이어지는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됨
2010년 4월 11일 사후 50주년 맞이 범국민 장
2011년 9월 22일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 장소 ‘4월 혁명발원지’ 명칭으로 경상남도 기념물 제277호 지정

김주열 열사는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희생 정신은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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