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은 안전보강 공사로 중단된 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을 27일부터 재개했다. 이 궤도열차는 47인승 2량으로 운행하며, 작년 안전보강 작업으로 중단된 기간 동안 포천문화재단은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할인 및 무료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모노레일 운행 재개로 2023년에 우려되었던 관광객 수는 예상을 상회하여 약 35만 명이 찾았으며, 외국인 관광객도 증가했다. 포천아트밸리는 모노레일 운행 재개에 맞춰 동절기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공연을 제공한다. 또한, 포천아트밸리는 포천시로부터 관리 운영 위탁을 받아 활발한 관광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