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7돌 한글날… 다국적 참여 휘호대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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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

  제577돌 한글날… 다국적 참여 휘호대회 눈길

[문화복지신문= 장종열기자jcwntv@naver.com]제577돌 한글날을 맞이해 서울 도심 곳곳에선 우리말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행사가 열렸다.

어린아이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과 시민들도 아름다운 한글을 직접 체험하며 뜻깊은. 추억을 남기면서 즐거운 하루을 보냈다.

문화복지신문은 서울 광장과 광화문일대를 돌며 취재현장을 담아 보았다.

한글날 공휴일을 맞이해  온가족이 함께 나들이하는 가운데 서울광화문 광장에서  한글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어린아이 부모들은 자녀가 색깔이 입혀진 한글 자음과 모음 활자를 모아 짧은 엽서 한 장을 완성 시키는 모습을 보며 함빡 웃고  미소 짓는 가족들의  그행복은 더이상  즐거움은 없어 보인다.

글짓기 대회를 비롯‘ 한글을 주재로 한 다양한 학습 체험 장에서는 가족들이 응원하는 속에 열심히 문화체험을 만끽하고 아이들과 가족들이 사진촬영으로 추억을 담는 모습, 그리고 다국적 이방인가족들도  모여서 제각기 추억을 챙기는 모습들로 세종대왕 동상 주변은  순식간에 장사진으로 붐볐다.

특히 서울시민들과 함께 다문화를 상징한 각국 나라 출전대표들이  경쟁하는 모습은 우리 한글에 대한 존엄과 위대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오전에 비가 조금씩 내려, 행사에 지장이 있을까 우려, 했지만 다행히 날씨가 곧바로 갬으로서

제14회 광화문광장휘호대회는 무난하게 진행되었으며 개회식에 이어 본 행사가 열렸다. 과거 문인 시험장을 방불케 한 이번 행사는  제14회 광화문광장휘호대회를 사)한국문화예술원이 주최하고 광화문광장운영위원회가 주관 했다.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는 한 관계자는  이번에는 좀 다르다고 말했다. 다국적 인들이 매년 점차적으로  참여응시가 많아졌고 많아짐에 따라 진행하는 분위기도 각별히 더 신경 쓰이게 되었다는 주최 측의 말이다. 이에 뒷받침 하듯. 행사직전까지 150여 미터가 넘는 기다림 순서풍경은 대한민국의 위대함으로 거듭 났다. 남의 나라 국기에 예의를 보여준 이방인들의 참 모습도 아름답게 보였으며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제 스스로 한글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한글적용 활용이 필연적으로 지켜져야 하는 국민 모두의 과제가 됐다.  (기록과보존은 역사를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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