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졸업 신임 경찰 임용, 이 대통령 “국민의 달라”든든한 버팀목 돼
[문화복지신문= 장종열 기자jcwntv@naver.com]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17일 신임 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임용자들을 격려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은수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 내외가 임용식에 앞서 신임 경찰관들과 환담을 하며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경찰대학장 직무대리로부터 이번 임용이 경찰대학 졸업생, 경위 공개채용, 경감 경력 경쟁채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루어졌음을 보고받았다. 특히 이 대통령은 기존 고교 졸업 신입생 위주의 선발에서 벗어나 현직 경찰관 대상 재직자 편입과 일반 대학생 대상 일반대 편입 등 문호를 넓혀 구성원을 다양화한 경찰대학의 혁신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진 환담에서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신임 경찰관들의 포부가 이어졌다.
주요 임용자 사례 및 포부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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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 경위(경위공채 74기): 3대째 경찰 가업을 이어 국민에게 봉사하겠다는 의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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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호 경위(경대 42기): 서울대 양자정보 이론 연구원 출신으로 사이버 수사 분야 기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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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솔빛 경위(경대 42기): 미국 로스쿨 재학 중 공익활동을 통해 경찰의 꿈을 키워 산업수사 분야 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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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의 경감(경채 16기): 6년 차 변호사 출신으로 헌법 수호와 국민 보호 실현을 위해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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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진 경위(경대 42기): 3년 반의 재직 중 육아와 근무를 병행하며 재직자 편입 제도를 통해 졸업
이 대통령은 특히 육아와 공부를 병행하며 단기간에 경위 임용을 이뤄낸 안효진 경위의 사연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도전해 성과를 낸 것이 대단하다”고 격려했다. 안 경위는 이에 대해 “실력을 갖춰 국민의 신뢰를 받는 자랑스러운 경찰이자 엄마가 되겠다”고 답했다.
또한 중학생 시절 어머니가 당한 강도 사건 당시 도움을 준 경찰을 보고 꿈을 키운 이학준 경위와 항공승무원 시절 한국의 우수한 치안 수준에 감탄해 일반 편입으로 입학한 송유진 경위 등도 각자의 결의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환담을 마무리하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경찰대학 교육과정을 거쳐 경찰의 미래를 밝혀주는 것에 든든함을 느낀다”며 “현장에서도 초심을 잊지 말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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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