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동부노인복지관, 2025년 선한이웃 마을돌봄 마을복지플랫폼 1-1권역 평가회의 개최
[문화복지신문= 안효숙 기자]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스님)은 12월 2일(화) 「2025년 선한이웃 마을돌봄 마을복지플랫폼 1-1권역 평가회의」를 열고, 그간의 마을복지사업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선한이웃 마을돌봄 마을복지플랫폼 마을복지사업은 플랫폼 기관인 춘천동부노인복지관과 교동·동면·후평1동 행정복지센터가 춘천시 1-1권역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저출산·고령화와 경제위기 등으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와 돌봄 공백 문제에 대응하고 읍·면·동 단위의 마을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평가회의는 읍·면·동별 마을복지사업을 되짚어 보고, 마을복지계획단과 행정복지센터의 의견을 모아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마을복지사업 전반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했고, 이어 마을복지계획단 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6년 마을복지사업의 주요 의제를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종세 관장은 “마을의 복지 사각지대와 돌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애써 주신 마을복지계획단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평가회의를 계기로 2026년 마을복지사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의 마을복지플랫폼으로서 행정복지센터와 마을복지계획단, 주민들을 긴밀히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