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나이츠, ‘피프티 피프티’ 홈경기 초청… 수험생 특별 이벤트도
[문화복지신문 = 장종열 기자jcwntv@naver.com] 서울 SK 나이츠 프로농구단이 오는 17일 수원 KT와 홈경기에 다국적 여자 아이돌 그룹 ‘FIFTY FIFTY’를 초청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신곡 컴백 활동 중인 FIFTY FIFTY의 시투 및 하프타임 특별 공연과 더불어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까지 예고되어 농구팬과 K팝 팬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FIFTY FIFTY, 17일 잠실 학생체육관서 특별 공연
SK나이츠는 17일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수원 KT와의 홈경기에 FIFTY FIFTY를 초청한다고 11일 밝혔다.
FIFTY FIFTY(키나·문샤넬·예원·하나·아테나)는 지난 11월 4일 신곡 ‘가위바위보(Eeny meeny miny moe)’로 컴백한 직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초청된 멤버들은 경기 시작 전 시투 이벤트에 참여하여 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하프타임 특별 공연이다. FIFTY FIFTY는 이 무대에서 ‘Pookie’와 최근 발표한 신곡 ‘가위바위보’ 두 곡을 선보이며 경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구단 관계자는 신곡 ‘가위바위보’에 대해 “사랑을 시작하기 전의 미묘한 긴장감과 설렘을 위트 있게 담아낸 팝 리듬의 곡”이라고 소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예상했다.
수험생 대상 ‘GO!3 페스티벌’ 개최
한편, SK나이츠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GO!3 페스티벌-즐기 Go! 소리치 Go! 스트레스 날리 Go!’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힘든 수험 생활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혜택 및 참여 방법:
- 대상: 경기 관람을 온 수험생
- 인증: 매표소에서 수험표 인증
- 선물: SK나이츠의 레드 티셔츠 증정
- 경기 중 이벤트:
-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SK나이츠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경기장에서 마음껏 소리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