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교육(안전 및 소양교육)실시
[문화복지신문= 안효숙 기자]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스님)은 2025년 8월 20일(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공중화장실관리사업단 ▲공감1-3세대통합지원 ▲아름다운동행 ▲샛강지킴이 ▲아동스쿨존지킴이 등 5개 사업단의 534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안전교육과 소양교육으로 나뉘어,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위험 대처 방법을 안내하고,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디지털 범죄의 사례와 예방·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정보취약계층인 고령자들에게 자기 보호 능력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복지관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회참여 역량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관장 종세스님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자신감 있게 사회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활기찬 노후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