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 시예랑 신년하례식 & 콘서트
[문화복지신문= 심명구대기자]문화공연 시예랑(대표:오경복 한옥례)에서는 2025년 1월21일(화) 오후 3시 덕수궁옆 서울시립미술관 지하 세마홀에서 신년하례식및 정기 콘서트를 가졌다.
제1부 사회는 이수옥 회장이, 제2부는 유기숙 낭송가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직전 오프닝으로 이춘종님의 멋진 팬플릇 연주가 이어 졌으며 이후 오경복 한옥례 대표인사가 내빈 소개와 새해 인사로 서막이 올랐다.
이어 올 한해 멋지게 이끌어 줄 일꾼으로 임원소개와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시예랑의 갈 길은 맑고 밝은 미래가 다가올 것이다.란 서두로 시작됐다.
제1부 낭송콘서트는 여는 시는 오경복 한옥례 대표의 정동진/정호승으로 정동진의 떠오르는 찬란한 아침 햇살을 연상케 하며 화려한 막을 열었으며
다음으로 이어지는 시낭송은 안혜란, 황종택, 최옥경, 선경님, 양윤석, 유기숙, 석영자, 김종란, 박용규와 이영실, 그리고 애국시 낭송으로 임성산과 윤봉순님의 낭송을 들으며 마음속에 장미꽃 한 송이씩을 심었다.
김용호님의 신나는 기타연주를 감상한 후 1부 순서를 마치고 2부 순서로 넘어갔다.
2부 순서로 유기숙 낭송가가 마이크를 잡고 진행했다. 유기숙 낭송가의 사회는 편안하고 낭랑한 목소리로 메이저MC 이상으로 진행되었다. 2부의 오프닝은 시담시담힐링예술원 원장 윤숙희 낭송가가 멋진 낭송으로 가슴이 뻥 뚫리는 듯 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낭송은 최미경, 손영미, 김정순, 이영신의 낭송을 들은 후 방수현님의 오카리나 연주가 멋지게 행사장 분위기를 사로 잡앗다. 조그마한 악기에서 어쩌면 그렇게 아름다운 멜로디가 흘러나올까 하는 감동이었다.
김명선 명창이 진도아리랑으로 울림을 주자 행사장 분위기는 더욱더 열기가 새로워지고 전통의 국악의 힘이 시낭송가에도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 낭송은 릴레이 낭송으로 이어가며 김제이, 최영례, 이승주, 김영섭의 낭송이 컷하자 하모니카 연주자 송영애 님의 능숙한 솜씨의 연주로 한동안 옛 추억의 옛날을 되돌아보기도 한 듯 했다.
마지막으로 소지민, 이미경, 원현숙, 다음으로 김봉술 낭송가의 ‘나는 왕이로 왔소이다’로 닫는시를 맞았다.
한참을 꽃밭 동굴을 향내 맡으며 걸어온 기분이다 노래에 취했고 시 향기에 취했다.
맺음 인사로 오경복.한옥례 두 대표의 맺는말 인사를 듣고 폐회가 선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