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2주 앞 ‘범야권 200석’ vs ‘정권 심판론’ 대립, 여당은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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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


총선 2주 앞 ‘범야권 200석’ vs ‘정권 심판론’ 대립, 여당은 경계

[문화복지신문= 발행인 장종열 컬럼]
오늘부터 4월10일 국회의원 총선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범야권 200석’ 전망과 ‘정권 심판론’을 부르짖고 국민에게 호소를 바라는 반면 여권은 ‘거야 의회 독재’를 견제해야 한다며 “균형의 선을 그어 달라”고 국민 유권자에게 호소로 시작 된 선거판이 역대 여느 선거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2주 앞두고 여론에 밀리자 국민의힘은 의회 독재를 막기 위해 균형을 요구하고, 여당은 이를 위기론으로 해석해 대립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야당은 여당의 위기론을 총선 전략으로 분석하고 야권의 한 관계자는 “범야권 200석 낙관론은 터무니없는 소리다고 일축했다. “경합 지역이 현재 워낙 많아서 민주당 우세 지역이 110석 정도라는 것 외에는 확신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며 “조국혁신당·진보당·새진보연합 등을 다 합친 야권 의석의 과반 확보도 어려울 수 있다”고 낙관론을 경계했다.

현재 조국혁신당의 돌풍을 경계하며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표를 줄 것을 강조하고 있지만, 여권은 실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역할 분담을 통해 각각 중도층과 극단 측 표심을 끌어모으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국민은 경제의 폭망을 지켜보고 있던 터라 이번 총선의 국민의 민심이 어디로 쏠릴것인지 여야모두 안개속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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