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보건소모바일휄스케어사업추진… 건강서비스 마춤형 모니터링실시
[문화복지신문= 장종열기자jcwntv@naver.com]고창군보건소는 4월부터 시작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하며, 신청조건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20대 이상의 거주자로서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등 건강위험이 1개 이상 있는 분들이 우선 선정될 것입니다.
참여 대상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서 제공되는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전문인력인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5인의 팀에 의해 상시 건강모니터링과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스마트워치(활동량계)가 무료로 제공되며, 3회의 무료 건강검진(보건소 방문), 24주간의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되면서, 대상자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건강을 유지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창군보건소장은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