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천년사’ 발간 폐기 왜 못하는가?… 시민단체 철야농성 돌입

Photo of author

By 관리자

전라도천년사발간 폐기 왜 못하는가?… 시민단체 철야농성 돌입

지난16일 오후부터 전북도청에서 철야농성에 들어갔다.

1229일까지 전라도 천년사의 배포하겠다고 담당 국장 밝혀

폐기하지 않으면 주민소환을 전개하여 도지사 탄핵할 것경고

[문화복지신문= 장종열기자jcwntv2naver.com]일제식민사 관련 역사시민단체위해 대표자들이 전라도 천년사 발간 즉각 폐기를 요구하며 지난16일 오후부터 전북도청에서 철야농성에 들어갔다. 강추위 한파에도 불구하고 철야농성에 돌입했다.

전라북도지사는 2023년 12월 29일까지 발간 일정을 밝히며 역사시민단체들의 요구를 무시하고자 하고 있다.

국회 국정감사에서 전라도천년사의 문제점이 지적되었고, 수정 발간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자 하는 국회의원들의 권고가 있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3개 시도지사는 권고에 대한 결단을 내리지 않고 있으며, 애국시민들은 폐기 결정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조계종의 큰스님들이 전라도천년사 폐기를 위한 1만일 기도발원을 시작하며, 지속적인 역사시민단체의 투쟁이 예상된다.

지역의 역사시민단체들이 모여 철저한 수정 발간을 촉구하고 나서면서 현재 상황에서 폐기 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더 강력한 투쟁이 예고되는 모양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