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 네 번째 주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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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

2025년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 네 번째 주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 참여

[문화복지신문= 강웅철기자]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추진 중인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본부장 권창섭)가 뜻깊은 동행을 하며 지역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챌린지의 네 번째 주자로 참여한 한강수력본부는 5월 19일(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임직원 6명이 함께 ‘미니챌린지’ 및 도시락 배달 활동을 펼쳤다.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은 춘천 지역 내 어르신 9가정에 직접 전달됐으며, 직원들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과 눈을 맞추고 따뜻한 안부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시도된 ‘미니챌린지 – 땡큐레터’도 이날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로부터 받은 손편지에 임직원이 직접 답장을 써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세대 간 마음을 잇는 정서적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는 이날 활동에 앞서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 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며,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강수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권창섭 본부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눈빛과 감사의 말씀이 오히려 우리 마음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종세 관장은 “이웃을 향한 공공기관의 관심과 손길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인 연대와 나눔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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