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 경복궁에서 체험 하세요
[문화복지신문= 장종열기자jcwntv@naver.com]2024 가을 궁중문화죽전 2024 Fall-Royal Culture Festival 10.09-10.13까지 열리는 경복궁은 조선 왕조의 법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궁궐이었기에 한국을 찾는 지구촌 관광객들과 다문화 들이 서울시민들과 함께 가을 축제 분위기를 펼쳤다. 경복궁은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여 조선 왕조의 위엄을 상징했으며,
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1867년 흥선대원군에 의해 중건되었다.
이곳 경복궁은 조선 왕조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으며, 왕이 정사를 보고 백성들을 만나던 곳이다.
임진왜란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는 큰 피해를 입었으나
흥선대원군이 왕권 강화를 위해 경복궁을 대대적으로 중건하여 과거의 위용을 되찾았다.
일제 강점기에 궁궐의 많은 부분이 훼손되고, 일부 건물은 일본식 건물로 개조되기도 했다.
8.15 광복 이후부터 지속적인 복원 노력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경복궁의 문화적 가치는 조선 시대 건축 양식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특수한 건축물이다.
왕실의 문화 의식과 행사가 대부분 이루어졌던 곳으로, 조선 시대 왕실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기도 하다.
임진왜란, 명성황후 시해 사건 등 역사적인 사건들이 발생한 곳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경복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전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경복궁의 주요 건축물은
근정전: 왕이 신하들과 정사를 논의하던 곳으로, 경복궁의 중심 건물과
사정전: 왕의 침소이자 집무실이 있다.
경회루: 연회를 베풀던 누각으로, 아름다운 연못과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향원정: 정원 가운데 있는 작은 섬 위에 세워진 정자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낀다.
경복궁은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조선 왕조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살아있는 우리의 역사 교과서이다. [문화복지신문 정종열기자jcwntv@naver.com] – 자료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