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섬진강 국제실험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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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

   2023섬진강 국제실험예술제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 사무국…

[문화복지신문= 장종열기자 관광행사 소식제공. jcwntv@naver.com]

☞ 일정 : 9월 15 (금) ~ 9월 19일 (화)

☞ 투어장소 :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장소 ​​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아트 투어로 행사 참여 및 관람과 더불어 곡성의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 여행 프로그램이 지난 8월 26일부터 현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곡성은 섬진강과 대황강을 품에 안고 적당한 높이의 산들이 읍내와 들녘을 병풍처럼 감싸 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에서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채운다.

이곳에서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SIEAF)’의 새로운 실험이 시작된 곳을 눈으로 즐겨보자.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SIEAF)는 곡성의 농업과 생태를 기반으로 강이 함축하고 있는 철학적, 생태적, 예술적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는 문화예술실험을 통해 예술의 시대적 역할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을 풀어내고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문화예술제에서는 곡성합창단, 죽동 농악, 파워난타, 강 빛 중창단 등 곡성지역 예술단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곡성지역의 문화예술을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화정원 Art Road Show

☞ 일정 : 9월 15(금)~16(토)

☞ 행사장소 : 섬진강 동화정원조성 예정지 일대

  • 대규모 농악단의 풍물 연주
  • 오케스트라, 그랜드 피아노 연주와 함께하는 춤과 마술
  • 모둠 북· 대북 연주단 연주
  • 해외, 국내 아티스트들의 꽃을 활용한 설치미술 및 퍼포먼스 작품
  • 통기타연주단, 월드뮤직, 퓨전국악 등등.

곡성 읍내와 대규모 관광시설 기차마을 사이에 위치한 ‘섬진강 동화정원’은 유럽풍의 이국적인 풍경의 10만 평 부지에 수천만 송이의 백일홍이 장관을 이루는 거대한 꽃밭에서 대규모 농악단의 풍물 연주를 시작으로 동화정원 곳곳으로 이어지는 오솔길 같은 꽃길을 산책하듯 걸으면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예술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 그랜드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환상적인 춤과 마술의 향연, 모둠 북· 대북 연주단 연주를 비롯 해외, 국내, 아티스트들의 꽃을 활용한 설치미술 및 퍼포먼스 작품 감상, 통기타연주단, 월드뮤직, 퓨전 국악 등이 릴레이처럼 꽃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체험,등이 펼쳐지며 관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동시에 펼쳐지기도 한다

가축들을 위한 축사콘서트 _아름다운 동행

☞ 가축콘서트 일정 1 : 9월 17일

☞ 행사장소 : 옥과면 무창리 우사

☞ 가축콘서트 일정 2 : 9월 17일

문화예술인들이 축사를 직접 찾아가 인간들에게 행복과 경제적 도움을 주는 역할과 더불어 인간의 식생활에 중요한 먹거리로 희생양이 되어준 가축들에게 음악과 춤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사람이 동물을 사랑하고 예뻐해 주면 그들도 행복하고 즐거워하듯 사람들의 감성과 동물들이 느끼는 감성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축사콘서트를 통해 인간과 동물의 심리적, 보편적 거리감을 좁혀보고 동물들이 살아가는 동안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데 사람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도를 연출로 보여준다.

해외예술가들과 폐농기구 활용 조형작품 만들기

☞ 일정 : 9월 10일 (일) ~ 18일 (월)

☞ 행사장소 : 상한마을(하늘나리마을)

Szabo Reka(헝가리), Stefano Devoti(이탈리아), Rumen Dimitrow(불가리아)

오래되고 수명을 다해 버려진 폐농기구(삽, 괭이, 낫, 호미 등등)들을 활용해 해외 예술가들과 함께 동네 주민들이 조형 작품을 공동 제작하여 마을 입구나 논밭가에 설치하여 전시함으로써 재생의 의미와 자신이 사용했던 농기구에 대한 추억을 되새겨보는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 아카이브전시

☞ 아카이브 전시 일정 : 8월 20일 (일) ~ 9월 19일 (화)

☞ 전시장소 : 카페 낭만가옥

실험예술은 늘 새로운 시도를 하는 실험성, 현장성, 우연성, 장소성, 일회성, 즉흥성, 희소성이 강한 특성이 있어 직접 경험해 보거나 사진이나 영상 등 자료를 접해보지 않으면 맥락을 난해하다는 편견이 생긴다고 창작구성인들은 말하고 있다. 특히 곡성 같은 농촌지역에서는 더더욱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문화예술 프로그램이기에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2021~2022년 곡성에서 진행된 SIEAF의 다양한 시도를 담은 영상과 사진, 홍보물, 티셔츠 등 결과 자료들과 더불어 홍대 앞에서 12년, 제주도에서 6년간 실험예술제를 진행하면서 제작된 아카이브 자료집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지역민들에게 다가서는 시도를 하련다는 뜻이다

▶ TALK WAVE (토크 프로그램)_ TALK WAVE(토크 웨이브)

☞ 일정 : 9월 18일 (월)

☞ 행사장소 : 카페 낭만가옥

전 세계의 공통적인 문제점 중 하나인 인구, 경제, 문화의 대도시 집중 현상은 소도시나 농촌사회의 인구소멸, 빈집증가, 노령화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다. 창작문화예술이 이러한 문제를 치유하는 방안이 되고자 고민하는 자리라고 한다.

해외 예술인들을 위한 Local Culture Tour

☞ 일정 : 9월 19일(화)

☞ 탐방장소 : 향교, 덕양서원, 섬진강, 대황강, 천태암, 성륜사, 조방원미술관, 국립곡성치유의 숲, 동화마을, 섬진강 기차마을 등

  • 해외 아티스트들에게 곡성의 자연, 문화, 역사적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지역문화공간, 장소 탐방 프로그램.

​곡성 관광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버스인 추추 버스를 타고 곡성의 대표적 자연 공간, 관광지, 사찰 등을 방문을 통해 향후 해외작가들이 곡성에서 작품을 제작하는데 영감을 주고 로컬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프로그램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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