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소속사 생기부 공개 “학폭 의혹 사실무근” 정면 돌파
[문화복지신문= 장종열 기자jcwntv@naver.com]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복귀를 앞두고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강력한 반격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황영웅의 학창 시절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전격 공개하며, 현재 제기된 의혹들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최근 황영웅의 ‘제54회 강진청자축제’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에서 항의 민원이 제기됐고, 주최 측은 출연 재검토에 들어갔다. 이에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27일 공식 입장을 통해 그간의 침묵을 깨고 구체적인 해명 자료를 제시했다.
생기부 속 황영웅 “원만한 교우관계와 예의 바른 학생”
소속사가 공개한 황영웅의 중·고등학교 시절 학교생활기록부에는 현재 논란이 된 학폭 의혹과는 상반된 평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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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기록: “타인의 의견을 수용할 줄 알고 이해심이 있다”, “예의 바르고 성격이 원만해 교우 관계가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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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기록: “동아리 회원들과 잘 어울리며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돋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온라인상의 글들은 대부분 제3자의 목격 제보 형식이었으며 실제 피해자라고 나선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과거 사과는 ‘도의적 차원’… “허위 사실에 적극 대응할 것”
골든보이스 대표는 과거 황영웅이 ‘불타는 트롯맨’ 하차 당시 사과문을 올렸던 배경에 대해 “본인이 기억하지 못하는 일로 누군가 상처받았을까 봐, 그리고 제작진과 타 출연진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며 “과거의 사과가 모든 의혹을 인정한다는 뜻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강진청자축제 출연 논란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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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기회 박탈 위기: 사실과 다른 논란으로 인해 노래를 향한 간절한 꿈이 꺾일 위기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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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법적 대응 시사: 이제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침묵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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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회복 주력: 자숙의 시간을 충분히 가졌으며, 진실을 밝혀 가수로서의 명예를 회복하겠다.
황영웅은 지난 2023년 경연 프로그램 하차 이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해 단독 공연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 왔다. 소속사 측은 “학창 시절 친구 사이의 다툼이나 방황은 있었을지언정 특정인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가학적 행위는 없었다”며 추측성 보도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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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