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30년’ 신중동복지관, 부천 복지 미래 비전 선포
[문화복지신문= 안효숙기자] 부천시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4일(금) 기념행사 <함께한 30년, 함께 그리는 미래>를 개최하고,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한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걸어온 3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관 측에 따르면, 기념행사는 덕유마을 1단지 상가 주차장에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 오후 2시에 거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30주년 기념식’과 2부 ‘주민 어울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핵심 정보 요약
분 | 내 |
행사명 |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식 <함께한 30년, 함께 그리는 미래> |
일시 | 2025년 10월 24일(금) 오후 2시 |
장소 | 부천시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옆 특별 무대 (덕유마을 1단지 상가 주차장) |
주요 내용 | 30년 기념식 및 미션·비전 선포, 주민 노래자랑 및 축하 공연 (어울마당) |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은 지난 30년간 지역 주민의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는 전문 사회복지 실천기관으로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단순한 회고를 넘어, 복지관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복지관의 30년 역사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100년을 향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포하여 지역 복지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할 방침이다. 이어지는 2부 어울마당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펼쳐져,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영 관장은 “지난 30년간 복지관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 덕분”이라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함께 걸어온 시간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 복지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 측은 이번 행사가 지난 30년의 성과를 축하하고 미래를 다짐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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