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돌 대성 ‘한도초과’ 흥행 폭발, 지디·사나 지원에 콘서트 3일 싹쓸이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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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

트로트돌 대성 ‘한도초과’ 흥행 폭발, 지디·사나 지원에 콘서트 3일 싹쓸이 매진

[문화복지신문 = 장종열 기자] 원조 트로트돌 가수 대성이 새 싱글 ‘한도초과’ 발매와 동시에 내년 1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 3회차를 전석 매진시키며 ‘신드롬급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K팝 레전드 지드래곤과 쿠시의 프로듀싱, 트와이스 사나의 특별 출연이라는 막강한 지원사격에 힘입어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대성의 흥행은 단순한 복귀를 넘어 K팝과 트로트의 경계를 허문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새 싱글 ‘한도초과’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싱글은 타이틀곡 ‘한도초과’를 비롯해 신스록 기반의 ‘장미 한 송이’, R&B 발라드 ‘혼자가 어울리나 봐’까지 총 세 가지 트랙을 수록했으며, 대성 특유의 밝고 따뜻한 감성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역대급 지원사격과 ‘한도초과’급 컴백 성공

이번 컴백의 가장 큰 화제는 바로 K팝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이었다.

  • 프로듀싱 드림팀: 타이틀곡 ‘한도초과’는 과거 대성의 히트곡 ‘날 봐 귀순’을 함께 작업했던 프로듀서 지드래곤과 쿠시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지드래곤의 참여는 단순한 작곡을 넘어 대성의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과 흥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 글로벌 지원군: 신곡의 무드 필름에는 트와이스의 사나가 특별 출연하여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장르적 확장: K팝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협업은 대성이 트로트 가수라는 장르적 한계를 넘어 글로벌 팝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처럼 컴백 전부터 최고조에 달했던 대중의 기대감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에 담긴 유쾌한 에너지와 흥을 통해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신곡 발매 다음 날, 콘서트 3회차 ‘싹쓸이 매진’

새 싱글 발매의 뜨거운 열기가 식기도 전인 11일, 대성의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주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내년 1월 개최되는 앙코르 콘서트 ‘2025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D’s EYES)”의 서울 앙코르 공연 티켓 3회차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된 것이다.

  • 공연 일정: 2025년 1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3일간

  • 장소: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 결과: 오픈과 동시에 3회차 공연 티켓 ‘전석 매진’

티켓팅 직후 ‘대성’은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티켓을 구하려는 팬들의 접속 폭주로 시스템이 마비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한도초과’ 성공이 낳은 ‘한도초과’급 결과

전문가들은 이번 콘서트 매진이 단순한 우연이 아닌, 신곡 ‘한도초과’의 성공과 깊은 인과관계로 연결된 결과로 보고 있다. 지드래곤, 쿠시, 사나 등 최고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대중의 기대감이 최대치로 끌어올려졌고, 이는 곧 콘서트 관람이라는 직접적인 행동을 촉발시켰다는 분석이다.

관계자는 “대성의 신곡이 트로트라는 장르적 특성상 중장년층 팬덤은 물론 K팝 세대까지 모두 아우르는 대중성을 확보한 것이 매진의 결정적인 요인”이라며,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아 경이로운 성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성은 이번 컴백을 통해 단순한 트로트 가수를 넘어 K팝과 트로트의 경계를 허문 글로벌 팝 아티스트로 재평가받고 있다. 그는 현재 새 싱글 활동에 집중하는 한편, 내년 1월 서울 콘서트를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K팝의 글로벌 인프라와 트로트의 대중성을 모두 갖춘 대성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모든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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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문화복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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