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노인복지관, 2025년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 아홉 번째 주자 강원인재원 참여
[문화복지신문= 복지 강웅철기자]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스님)은 7월 29일(화), 강원인재원과 함께 ‘2025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김학철 원장을 비롯한 강원인재원 임직원 13명이 참여하여, 복지관에서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지역 내 어르신 13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짧지만 따뜻한 만남을 나누며, 세대 간의 정을 전했다.
특히 미니챌린지에는 도시락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사전에 손편지를 작성했고, 이 편지는 복지관을 통해 강원인재원에 전달되는 ‘떙큐 레터’ 챌린지가 진행되었다. 이에 강원인재원은 정성스럽게 답장을 준비해 도시락과 함께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이 오가는 특별한 교류로 큰 감동을 더했다.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추진하는 세대 공감형 나눔 프로젝트로, 한 끼의 도시락에 담긴 정성과 배려가 사람과 사람을 잇는 연결고리가 되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강원인재원 김학철 원장은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에 강원인재원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종세 관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진심 어린 참여를 보여주신 강원인재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