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노인복지관, 2025년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 다섯 번째 주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참여
[문화복지신문= 안효숙기자]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의 따스한 정을 나누는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에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고복희)가 참여해 어르신들께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챌린지의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6월 9일(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임직원 6명이 함께 ‘미니챌린지’와 도시락 배달에 참여했다. 정성껏 준비된 도시락은 춘천 지역의 어르신 9가정에 전달되었고, 직원들은 어르신들과 눈을 맞추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미니챌린지 – 땡큐레터’가 따뜻한 울림을 더했다. 어르신들로부터 받은 손편지에 직원들이 정성껏 답장을 써 다시 전달하는 이 프로그램은, 세대 간 마음의 다리를 놓는 감성 나눔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편지에서는 “나는 요즘 이렇게 도시락도 받을 수 있고, 참 복이 많은 사람이야”라는 한 어르신의 말이 전해져,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의 마음을 더욱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서로를 향한 따뜻한 관심이 오가는 시간이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종세 관장은 “이웃을 향한 공공기관의 따뜻한 손길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인 연대와 나눔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