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노인복지관, 2025년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 세 번째 주자 춘천도시공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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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

춘천동부노인복지관, 2025년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 세 번째 주자 춘천도시공사 참여

[문화복지신문= 강웅철기자]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진행하는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에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가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챌린지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춘천도시공사는 5월 15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임직원 6명이 미니챌린지 및 도시락 배달에 참여해, 춘천 지역 내 어르신 15가정에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미니챌린지 – 땡큐레터’는 어르신이 자필로 작성한 감사 편지를 받은 기관이 답장을 써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양방향 정서 교류를 촉진했다. 이로써 단순한 도시락 전달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 이뤄졌다.

춘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와 진심 어린 마음을 마주하며 오히려 저희가 더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 종세스님은 “공공기관의 따뜻한 관심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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