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노인복지관, 민속놀이 한마당으로 어르신께 ‘온정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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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

춘천동부노인복지관, 민속놀이 한마당으로 어르신께 ‘온정 가득’

[문화복지신문 = 강웅철 기자]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스님)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 민속놀이와 따뜻한 음식 나눔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한가위 온정을 선사했다.

복지관은 지난 10월 1일(수),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달빛이 좋은 날, 민속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치고 이어 10월 2일(목)에는 지역사회 후원을 받아 준비한 음식 꾸러미를 재가 어르신 7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처럼 이틀에 걸친 행사는 명절의 정을 나누고 활력을 북돋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으며. 전통 놀이로 활력 충전을 바탕으로 옛 추억과 명절의 정을 나눴다.

특히 10월 1일에 열린 ‘달빛이 좋은 날, 민속놀이 한마당’에서는 어르신들의 흥미를 끄는 다채로운 전통 놀이가 펼쳐졌습니다. 민속놀이 프로그램: 투호,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 어린 시절 즐기던 놀이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참여와 즐거움을 높였다. 체험 프로그램: 갓 만들기, 소원등 만들기 등 공예 체험을 병행하여 행사 참여 열기를 더했으며. 놀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추석을 맞아 어릴 적 즐기던 놀이를 다시 해보고 옛 추억이 떠올라 즐겁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재가 어르신 70가정에 ‘사랑의 음식 꾸러미’ 직접 전달하고  이튿날인 10월 2일에는 지역사회의 온정이 담긴 나눔이 이어지기도 했다. 재가 어르신 70가정에게는  세실로250 후원이사회의 후원을 받아 정성껏 준비한 모듬전 및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정성껏 쓴 추석 인사 편지를 동봉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관장 종세스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명절의 기쁨을 느끼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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