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도시공사, 춘천동부노인복지관 2024년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 첫 시행
[문화복지신문= 장종열기자jcwntv@naver.com]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비대면 도시락 배달 봉사)의 2024년 첫 번째 주자로 춘천도시공사가 나섰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2022년부터 자원봉사활동 문화 확산을 위해 춘천시의 여러 기업 및 단체들과 협업하여 릴레이 도시락 배달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3년도에는 총 15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관할 재가 어르신 206가정에 도시락을 배달하였다.
올해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춘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과 2023년에 이어 두번째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에 함께 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종세스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춘천도시공사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으로 많은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춘천도시공사는 다음 봉사활동 단체로 강원연구원을 지목하였으며 2024년 24개 기관 및 단체가 런치버킷챌린지에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