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발자국 봉사단, 강원특별자치도 금강쉼터에 향기로운 손길 전해
[문화복지신문= 안효숙기자]춘천동부노인복지관의 선배시민으로 구성된, ‘초록발자국 봉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금강쉼터를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복지관 선배시민 담당자와 환경 전문 강사, 그리고 초록발자국 봉사단 선배시민 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해, 선배시민들이 직접 친환경 재료로 만든 ‘프로폴리스&꿀 비누’ 50개를 정성껏 준비해, 금강 쉼터 담당자에게 전달하였으며, 자연의 향을 머금은 비누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함께 담겼다.
초록발자국 봉사단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선배시민 봉사단이다. 이번 활동 역시 선배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준비한 것으로, 쉼터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스러운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선배시민 활동가들은 “비누 하나지만 우리의 정성이 담겨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배시민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선배시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변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