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현역가왕 눈물 고백…홍진영 주사이모 의혹 강력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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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

차지연 현역가왕 눈물 고백…홍진영 주사이모 의혹 강력 부인

[문화복지신문 = 장종열 기자jcwntv@naver.com]뮤지컬 디바 차지연이 트로트 서바이벌 무대에서 극도의 긴장감으로 눈물을 보이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가수 홍진영은 최근 불거진 주사이모 관련 의혹에 대해 12년 전 단순 촬영 사진일 뿐이라며 공식 입장을 통해 전면 부인했다.

무대 위 카리스마 차지연, 현역가왕3서 드러낸 인간적 고뇌

뮤지컬 무대를 압도하던 배우 차지연이 MBN 현역가왕3 예선 무대에 올라 평소와 다른 나약한 모습을 보였다. 차지연은 이름만으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으나, 현장에서 포착된 그녀는 심한 떨림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지연은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은 심경을 전했다.

  • 사람들은 나를 겁이 없고 긴장하지 않는 사람으로 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겁이 많고 떨린다.

  • 새로운 도전인 트로트 무대가 주는 압압감이 생각보다 매우 컸다.

차지연은 무대 뒤편에서 호흡을 가다듬으며 연습에 매진한 끝에 패티김의 가시나무새를 열창했다. 첫 소절부터 현장을 압도하는 감정선을 선보인 그녀의 본선 진출 여부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홍진영 측 주사이모 친분설 일축 “12년 전 홍보용 사진일 뿐”

가수 홍진영은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불법 의료 행위 지목 인물 이 씨와의 연관설에 대해 결백을 주장했다. 논란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이 홍진영과 이 씨가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시작됐다.

홍진영의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즉각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의혹을 반박했다. 소속사 측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1. 해당 사진은 홍진영이 부기맨으로 활동하던 약 12년 전 병원에서 촬영된 것이다.

  2. 당시 병원 홍보나 협찬 인증샷 요청에 따라 수많은 사진을 찍어주던 과정 중 하나였다.

  3. 홍진영 본인도 사진 촬영 시점이 너무 오래되어 구체적인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다.

소속사는 홍진영과 해당 인물이 SNS상에서 팔로우 관계가 아니며, 어떠한 개인적인 친분도 없음을 명확히 했다. 관계자는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로 아티스트의 명예가 훼손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자제를 요청했다.

이번 사태는 무대 위 중압감을 이겨내려는 스타의 고군분투와 과거의 우연한 기록으로 곤혹을 치르는 연예계의 단면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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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문화복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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