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미스트롯3’서 홍자 꺾고 준결승 진출… 압도적 퍼포먼스
[문화복지신문 = 장종열 기jcwntv@naver.com]]
뮤지컬계의 톱배우 차지연이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20년 차 베테랑 가수 홍자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차지연은 전설적인 팝 스타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장르의 벽을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뮤지컬 톱배우와 정통 트로트 강자의 정면승부
이번 대결은 시작 전부터 ‘뮤지컬 대 트로트’의 자존심 대결로 큰 화제를 모았다.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평정한 차지연과 ‘곰탕 보이스’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20년 차 트로트 강자 홍자의 만남은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접전이 예상됐다.
일부 시청자들과 마스터들 사이에서는 “뮤지컬 배우가 정통 트로트의 내공을 넘어서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 섞인 시각도 존재했으나, 차지연은 무대 결과로 이러한 의구심을 완전히 불식시켰다.
마이클 잭슨 오마주한 역대급 ‘둥지’ 무대
차지연이 선곡한 곡은 남진의 대표곡인 ‘둥지’였다. 대중에게 익숙한 정통 트로트 곡이지만 차지연은 이를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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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퍼포먼스: 대규모 군무 팀과 함께 등장해 무대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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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오마주: 절도 있는 칼군무와 아우라로 팝의 황제를 연상시키는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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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안무 소화: 뮤지컬 배우 특유의 기본기로 고난도 ‘백 워드 댄스(Back-ward Dance)’ 완벽 구현
특히 차지연은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음정이나 호흡의 흐름이 전혀 흔들리지 않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유지해 현장에 있던 마스터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220점 고득점으로 증명한 장르 통합의 가치
심사 결과 차지연은 220점이라는 기록적인 점수를 획득하며 홍자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이는 단순히 오디션의 승리를 넘어 뮤지컬과 트로트라는 서로 다른 장르가 결합해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로 평가된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차지연은 매회 파격적인 변신을 통해 트로트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무대는 트로트 오디션 역사에 남을 만한 상징적인 장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차지연이 다음 단계에서는 또 어떤 예술적 무대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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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