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트로트’ 최우진의 파격 변신, 3년 공백 끝 ‘팝트롯’ 선두 주자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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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

‘정통 트로트’ 최우진의 파격 변신, 3년 공백 끝 ‘팝트롯’ 선두 주자로 우뚝


[문화복지신문 = 장종열 기자] 정통 트로트의 대명사로 불리던 가수 최우진이 3년의 공백을 깨고 디스코 팝트롯이라는 파격적인 장르의 신곡 사랑은 뷰티풀을 정식 발매하며 대중 앞에 섰습니다. 그는 지난 달 음원 발매에 앞서 MBC ON 트롯챔피언에서 선공개 무대를 선보이는 신중한 전략을 통해 대중의 뜨거운 호응을 확인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습니다. 이번 변신은 단순한 스타일 변화를 넘어 전 세대를 아우르려는 최우진의 음악적 진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핵심: 3년 만의 복귀, ‘정통’ 버리고 ‘팝트롯’ 선택한 이유

가수 최우진은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사랑은 뷰티풀을 통해 기존에 고수해 온 짙은 감성의 정통 트로트 스타일에서 과감하게 벗어났습니다.

  • 무엇을(What): 신곡 ‘사랑은 뷰티풀’ 발표 및 활동 재개
  • 누가(Who): 정통 트로트 가수 최우진
  • 언제(When): 9월 11일(선공개), 9월 26일(정식 발매)
  • 어디서(Where): MBC ON ‘트롯챔피언’ 무대 및 주요 음원 플랫폼
  • 왜(Why):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잡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팝트롯’**으로 음악적 영역 확장
  • 어떻게(How): 경쾌한 팝 디스코 리듬과 브라스 사운드가 특징인 곡에 히트메이커 송광호 작곡가 참여

소속사 측은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히며, 신곡이 트로트와 팝을 결합한 ‘팝트롯’ 장르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곡은 경쾌한 팝 디스코풍 리듬에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를 가미하여 마치 7080년대 디스코 무대를 연상시키면서도 세련된 현대적 감각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팝트롯, ‘트롯챔피언’에서 먼저 검증받다

최우진과 소속사 측은 3년 만의 파격적인 변신인 만큼 대중의 반응을 살피는 신중한 전략을 택했습니다.

선공개 무대: 정식 발매(9월 26일)에 앞서 9월 11일 MBC ON ‘트롯챔피언’ 생방송 무대에서 신곡을 먼저 공개했습니다. 전략적 판단: 트로트 전문 프로그램에서 먼저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그 열기를 발판 삼아 정식 음원 발매를 통해 대중적 확산을 노린 것입니다. 추가 활동: 9월 21일에는 아이넷TV 함양산삼축제 20주년 빅쇼 무대에서도 추가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히트메이커 송광호 작곡가는 “최우진의 전통 트로트 감성에 팝의 세련된 매력을 결합하여 남녀노소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곡을 완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최우진의 변신이 단순히 유행을 좇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장점과 새로운 시도를 조화롭게 융합한 **’진화된 트로트’**임을 시사합니다.

팝트롯 선두 주자, 최우진의 앞으로의 행보는?

성공적인 변신과 함께 최우진은 현재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활발한 소통: 신곡 발매 이후 방송 출연과 공연 일정을 소화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입니다.
  • 주요 일정: 10월: 봉화군민체육대회 출연 향후: ‘트롯챔피언’, TV조선 ‘싱코리아’, 아이넷TV ‘대구 가요사랑콘서트’ 등 다양한 방송 및 공연 무대 출연 예정
  • 목표: 소속사 측은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과 라디오, 음악 예능에 출연하며 **’팝트롯’**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년이라는 공백기는 최우진에게 음악적 방향을 재설정하고 대중과의 새로운 접점을 찾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정통 트로트 가수에서’팝트롯’의 선두 주자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가수 최우진의 향후 행보와 트로트 장르의 폭넓은 진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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