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열대야 폭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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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


전국적으로 열대야 폭염 확산
[문화복지신문= 사회부] 화요일인 오늘(11일)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경상권 33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5~18도, 최고 23~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서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맑아 햇볕에 의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경상권내륙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특히, 대구.경북남동부와 울산(서부).경남동부내륙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상권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또한,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해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7~34도가 되겠다.

11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
오늘은 오전(10시)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 전남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또한,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인천대교, 영종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하겠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고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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