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최고 가수는 전국노래자랑 장성군 홍길동체육관 열려…본선무대 15팀 경쟁구도
누구?” 9일 전국노래자랑 본선 공개 녹화
[문화복지신문= 장종열기자 jcwntv@naver.com]KBS, 전국노래자랑 장성군 편 공개녹화가 주말인 9일 오후 2시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한 200여 팀 가운데 1‧2차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친다. 배일호, 박상철, 현숙 등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도 마련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축령산, 백양사 등 장성의 대표 관광명소와 우수 농특산물을 알릴 기회도 갖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5년 만에 장성을 찾은 KBS 전국노래자랑이 한 해의 노고를 씻고 새로운 희망으로 내년을 준비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녹화 당일 1500명 이상의 인파가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