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인 ”     …     

Photo of author

By 관리자

” 자연인 ”     …                     시인  장금열

속세의  멍에지고 피눈물에 서리맺혀

낙향길 초라해도 가슴이 설렌다.

길섬에 풀 한 포기도  천심이 서려 있어

생사의 굴레 속에 판도라의 수수께끼

꿈엔들 보헤미안 속마음을 어찌알랴

어쩌나, 야성이 도져 혈육마져 끊겠구나

[문화복지신문= 장종열기자jcwntv@naver.com]”자연인” 주제 아래에서 속세의 어려움을 긍정적인 감정을 전달하는 시’라 할 수 있겠다. 자연과의 조화를 상징하는 주제에 따라 ‘속세의 멍에’로 현실적 문제와 사회 성을지칭해준다. ‘피눈물에 서리 맺혀’는 힘들 때의 감정을,  나타내며  설레이는 마음도 나타낸다. ‘낙향길 초라해도 가슴이 설렌다’는 자연 속의 아름다움과 평온을 강조. ‘길섶에 풀 한 포기도 천심이 서려 있어’로 작은 것에서의 인간 감정 아름답게 묘사. ‘꿈엔들 보헤미안 속마음을 어찌 알랴’는 꿈과 현실을 그대로 표현한다. ‘생사의 굴레 속에 판도라의 수수께끼’로 삶과 죽음의 미스터리 다루며, ‘야성이 도져 혈육마저 끊겠구나’는 본능과 인간성의 갈등을 보여준. 이 시는 자연, 삶, 인간 내면의 고요한 사색을 통해 독자들에게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자아낼수 있다는 생각아래 이시를 소개 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