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장 육동한과 이건실노인회장이 따뜻한 배식봉사
[문화복지신문= 장종열기자jcwntv@naver.com]춘천시장 육동한과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장 이건실회장이 4월 4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경로식당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시민과의 소통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두 분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육동한 시장과 이건실 회장은 봉사활동에 앞서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김종세 관장과 차담을 나누며 복지관의 발전방향과 운영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춘천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한 시간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이후 두 분은 복지관 회원 어르신 250분에게 직접 점심식사를 직접 배식했다. 어르신들은 시장과 회장의 방문을 반갑워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함께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장과 회장이 함께 배식봉사를 하고 직접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을 전하기도 했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자원봉사자들과 점심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노인복지서비스에 더 앞장서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김종세 관장은 이에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동부노인복지관도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동한 시장과 이건실 회장의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