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파워! 임영웅, 9월 가수 브랜드평판 ‘독주’…트로트 대세 김용빈 ‘TOP 5’ 진입 ‘눈길’
[문화복지신문= 장종열 기자jcwntv@naver.com] 가수 임영웅이 2025년 9월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차지하며 ‘트롯 황제’의 위상을 공고히 했습니다. 특히 김용빈이 쟁쟁한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5위에 오르면서, 트로트 장르의 강력한 팬덤 파워가 다시 한번 입증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9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2025년 8월 27일부터 9월 27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약 1억 1,714만 개를 분석한 결과, 9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습니다.
1. 임영웅 (8,275,105점)
- 지난 8월 대비 13.18% 상승하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 참여지수 1,398,490, 미디어지수 1,838,284, 소통지수 2,154,079, 커뮤니티지수 2,884,252를 기록하며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습니다.
2. 아이브 (IVE, 7,528,740점)
- 지난 8월 대비 **170.17%**라는 높은 상승률로 2위에 올랐습니다.
- 구창환 소장은 “성공적인 시크릿 앨범 활동을 보여주며 인상적인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3. 방탄소년단 (BTS, 7,172,156점)
- 3위를 차지했으나, 지난 8월 대비 24.79% 하락했습니다.
-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멤버별 활발한 개인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 블랙핑크 (BLACKPINK, 3,840,068점)
-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팝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으나, 지난 8월 대비 43.71% 하락하며 4위를 기록했습니다.
5. 김용빈 (3,667,615점)
- 지난 8월 대비 44.42% 상승하며 TOP 5에 진입했습니다.
- 구창환 소장은 “강력한 트로트 팬덤 파워를 보여주면서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는 브랜드”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로트 파워, ‘임영웅·김용빈’의 약진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총량이 지난 8월 대비 12.44% 증가한 가운데, 트로트 가수들의 뚜렷한 존재감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임영웅은 팬덤 ‘영웅시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예능, 콘서트, 음원 분야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이어가며 독보적인 1위를 지켰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관계자는 “브랜드 소비 12.27% 상승, 브랜드 이슈 8.71% 상승, 브랜드 소통 3.43% 상승, 브랜드 확산 26.87% 상승 등 전반적인 지표 상승이 두드러진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김용빈은 아이돌 그룹 데이식스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5위를 기록했고, 이찬원(9위), 박서진(11위), 조용필(12위), 영탁(20위) 등 다수의 트로트 및 발라드 가수가 상위권을 지키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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