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아리랑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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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

세계문화EXPO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려…

2023년 제 25회 세계 스카우트잼버리가 진행 중 새만금 아리랑 축하공연이 지난 2023년 8월 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변산 해수욕장 야외 상설 무대에서 세계문화EXPO조직위원회 주최로, 주관은 아트네트웍스(주) 와 새만금 기획에서, 후원은 전라북도, 부안군에서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8월 1일 부터 12일 까지 새만금에서 개최되어 세계 158여 개국 4만 3천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지구촌 청소년 대축제를 축하하면서 주관부서인 아트네트웍스(주)에서는 세계에 전라북도를 알리고 새만금을 홍보하며 새만금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고 후손들에게 희망의 땅이 되기를 기원하는 바램으로 <새만금아리랑> K-Culture 특별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새만금아리랑>은 심재기 작사, 하태규 작곡으로 새만금과 아울러 세계문화가 새만금에 꽃을 피우고 세계문화 엑스포장이 열리기를 염원하는 행사로서 새만금 아리랑 노래와 춤사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년여 동안 준비한 초연작 발표회이기도 하여 매우 뜻있는 특별 공연 이었다

한혜경 가수 사회자가 진행하는 가운데 풍물 굿패 천지인에서 식전 행사 공연서 부터 찌는 듯 더운 날에 장시간 공연에 고생을 많이 하였으며 선율모리의 공연으로 가야금을 타며 부르는 한국 토착 소리로 기타 반주는 3명의 멤버들로 맑은 옥구슬 소리로 고은 노래를 불러 주었으며 추임새 부탁의 말도 어쩌면 그리 싹싹하게 말도 잘 하는지 무대 메너가 귀엽기 이를때 없이 국악에 흡‘뻑 빠져들어 갔다.

다음 순서로 플릇 리스트 여니 윤수연의 공연으로 맑은 샘물의 흐름처럼 고은 선율을 보여주며 꽃송이 위에 날아 앉은 한 마리 흰 나비인양 하늘거리는 옷차림에 플릇을 부는 그 모습이 돋보였다. 노래까지 곁들이며 취한 듯 그 선율은 유토피아로 우리를 안내 해주는 느낌 이였다.

다음 공연은 DANCE TEAM CARRY의 발랄한 무대로 잼버리 참가팀들에게 보여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솟는 멋진 패기 넘치는 K-POP 페스티벌 현란한 춤의 무대로 관중을 모두 흥이 넘치는 도가니로 만드는 멋진 공연을 펼쳐주어 한국의 k팝의 본 고장임을 어엿이 보여줬다.

사회자 한혜경 가수의 노래도 돋보였다. 구수한 된장 국 같은 가요로 고향산천으로 우리를 인도하며 더위를 식혀 주었으며 명창 양은희의 공연은 무형문화재 제5호 흥보가‘ 이수자답게 한복으로 곱게 차려 입은 축하공연은 명창다운 면모를 보여줘 관객은 깊히 빠져 들며 더위를 잊잊게 했다. 감상하는 동안 뜨거운 8월의 태양은 서산마루에 작별을 고한 듯 서늘한 저녁 산들바람이 불어 공연감상은 절정에 이르렀다.

가수 김경현의 차례가 되자 남아의 멋드러진 솜씨로 매력을 발산하며 관중을 사로잡아 공연을 황홀경으로 만들며 관중의 앙콜을 연속 받았으며 끝으로 새만금 아리랑을 신명나게 불렀을때는 모두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는 기분으로 새만금 아리랑 노래에 도취되기도 했다. 김경현 가수도 관객의 호응을 얻어 하늘을 찌를 듯 괴성을 지르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으며 관람석은 성원의 함성으로 담례 했다.

가수 우순실 공연을 맞자 고향의 누이 같은 모습으로 관중들에게 웃음을 전하는 편안 한 모습으로 노래가 은근스럽게 구르는 구슬처럼 마음에 잔잔한 감동으로 파도처럼 밀려왔다. 관중의 꽃다발을 받으며 그의 노래는 인기를 먹고사는 연기자답게 경쾌하였다.

소리새 신성철의 등장이 되었다.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그대 그리고 나’의 노래를 떠올리며 기대에 찬 분위기였다. 날은 어두워져 써치 라이트에 얼굴을 들어내고 그의 노래는 검은 썬 그라스 넘어로 흘러 변산해수욕장을 ‘그대 그리고 나’ 사랑의 물감으로 물들게 하였다.

이어지는 무대는 휘날래‘로 김혜련가수의 노래로 ‘새만금 아리랑’으로 DANCE TEAM CARRY의 안무를 곁드리고 잔잔한 미소로 다가오는 소녀의 노래처럼 정겨움에 ‘새만금 아리랑’이 마음을 녹였다.

무더운 날씨에 멋진 무대로 땀을 식혀준 예술 총 감독의 심가영 심가희님과 총괄기획 최한성, 기획 연출의 장승욱, 음악 총감독의 하태규, 운영팀장 조재경님께 수고한 보람이 있는 멋진 공연에 감사함을 드린다.

그리고 새만금 기획 심상열 대표, 음향조명 안흥진 감독, 카메라 감독에 박진범, 영상 감독에 설인태, 무대감독에 지오 님들이 수고하였음에 또한 감사를 드리며 새만금아리랑 축하공연의 막을 모두 내렸다

<새만금 아리랑>

작사 심재기   /   작곡 하태규

기획 제작: 심가영, 심가희

먼 옛날 바람 불어

하늘땅이 열리고

새만금 아리울에 바다가 길을 놓아

하늘길 땅길 물길

꿈처럼 열렸어라

우리모두 하나되어

아리랑 불러보세

아리랑 아리랑 새만금 아리울에

어화둥둥 얼사덜사

아라리가 났네

어화디야 넘어간다

아리랑 아라리요

새만금에 꽃이피네

아리랑 아라리요

너와 내가 하나되어 희망의 길을열고

푸른 하늘 너른바다 사랑을 노래하리

새만금에 솟는태양

밝게 뜬 별님 달님

우리들의 소원들이

저 높이 떠오르네

아리랑 아리랑 새만금 아리울에

어화둥둥 얼사덜사

아라리가 났네

어화디야 넘어간다

아리랑 아라리요

새만금에 꽃이피네

아리랑 아라리요

새만금에 꽃이피네

아리랑 아라리요

[문화복지신문= 심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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