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운사 유치원 최정희 원장,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강원인재원 리마인드런치버킷챌린지에 참여
[문화복지신문= 장종열기자jcwntv@naver.com]아동심리상담 전문가이자 교육학 박사인 삼운사 유치원 최정희 원장은 9월 27일(금)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후원금 620,000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최정희 원장이 유치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그림책을 통한 부모심리성장교육’ 프로그램의 수익금으로 마련하였으며
그림책을 통한 부모 심리성장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6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 모금 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자녀 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애착이론, 아동 자존감 향상 과정, 아동의 공격성 관리, 세대 간의 이해, 배려와 나눔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고 전했다.
삼운사 유치원 최정희 원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 양육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모인 수익을 뜻 깊은 일에 사용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이번 후원금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 종세스님은 “유치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최정희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후원 받은 금액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이날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리마인드런치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강원인재원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지목을 받은 2024년 열 한번‘째 주자로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을 포함한 9명의 임직원들이 도시락을 준비하여 12가구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포장한 점심 도시락을 전하며 봉사활동에 참여 했다.
이번 리마인드런치버킷챌린지에 참여한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은 “춘천동부노인복지관과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를 함께 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하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강원인재원은 지난 6월 7일에도 후원 품 전달과 배식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춘천동부노인복지관과 함께 펼쳐오고 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