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각 재야의 종소리는 … 이제 시민의 안전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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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

     

보신각 재야의 종소리는 … 이제 시민의 안전소리로

[문화복지신문= 장종열기자jcwntv@naver.com]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2023년 계묘년은 지고 2024년 갑진년의 새해 동은 떴다. 31일 오후 문화복지신문,방송은 서울중심거리로 나가 지난 이태원 참사를 상기하여 한해를 마무리하는 곳곳의 문화 식전행사장에 대한 준비 과정들을 취재 했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31일(일) 17시에 제야의 종 타종행사 대비 사전 안전점검에 참석했다. 안전 점검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김광호 서울시 경찰청장, 황기석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보신각 타종행사와 광화문에서 예상되는 대규모 이벤트에 대비하여 이루어졌으며,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의 대비조치를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안전점검은 최경주 시 문화본부장의 안전대책 현황보고로 시작하여 도보점검으로 마무리 되었다. 현황보고 이후 한 총리와 오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직접 도보점검을 통해 대규모 이벤트에 대비한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도보점검 구간은 보신각에서 출발하여 퍼레이드 길을 따라가며, 세종대로 사거리 K-POP 공연장까지 약 20여분 동안 진행되었다.

한 총리는 의료부스, 소방설비, 비상차량로 등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점검하고, 행사 종료 후 대중교통 혼잡도 관리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그리고 제야의 종 타종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세훈 시장에게 즐거운 행사 진행을 부탁하였고, 오 시장은 “질서 있게 진행하여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문화복지신문 취재팀은 동대문디지털 프라자와 잠실 롯데월드 불꽃놀이등을 녹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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