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이 되려면 표준말부터 익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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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자

방송인이 되려면 표준말부터 익혀야 하나?

[문화복지신문= 발행인 장종열 컬럼]방송인이나 아나운서 성우 연극인 레크레이션 강사 그외 기타 마이크를 들고 진행을 한다면 모두가 방송을위한
그것은 공식적으로 권안의 선택받은 자이며 위임받은 무대에서 무한 책임자이다 그래서

방송을 하려면 표준말부터 익혀야 한다. 옛부터 방송인의 규율과 자세에서 공론화가 되었다. 하지만 시대적 변화에 따라 지방 자치제의 우선 특권이란 제도가 생기면서 자율이 된듯 했다 하지만 .

표준말이란 한 국가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의식적으로 기준을 정해 놓은 공통어이며 어휘나 발음 억양 등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말의 요소를 갖추어 인위적으로 정해놓은 공용어(共用語)이다.

우리나라 표준말의 정의는 현재 서울지방을 중심으로 중류층들이 두루 쓰는 교양 있는 말(會話)로 정하고 있다. 여기에서 현재는 시대를 의미하고 그 서울지방은 지역의 기준을 말하는 것이며
중류층은 사회적 계층을 일컫고 교양 있는 말(會話)이란 말을 사용하는 이들의 수준과 말의 대화체(對話體)를 의미한다.

엄밀히 말해 서울말이 지나 그 나름의 억양을 감안(勘案)한다면 서울말 자체도 표준말은 아닌 셈이다.
표준말의 내용을 세분하면 어휘와 말의 뜻, 발음, 억양 등이 있는데 이 모두가 표준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국어교육에서 말의 표기나 발음법칙 등은 확실한 기준을 정해 문제가 없지만 억양이 지역마다 다르고
직업과 계층별로도 차이가 나는 것이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인 것이다.

억양은 말의 모양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하루 빨리 그 표준이 설정되고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언어는 의사의 표현이며 감정의 표현이다. 따라서 언어는 순화되어야 한다. 또한 언어는 질서이며 약속이다. 질서와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우리말을 바르게 지키고 아름답게 가꾸며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국민 전체의 도리일 뿐 아니라
국문화합과 정서함양에도 필요한 것이다.

서울말 자체를 표준말로만 여기고 거부감이나 배타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 또한 자신이 사용하는
지역말에 자부심을 가질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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