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4’ 67세 엄마의 도전, 딸 허찬미와 만든 ‘올하트’ 기적
[문화복지신문 = 장종열 기자jcwntv@naver.com]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4’에서 67세의 한 출연자가 전한 진심 어린 무대가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직장부 B그룹의 김금희 씨는 “딸을 위하여 무대에 섰습니다”라는 한마디와 함께 등장해, 실력을 넘어선 모성애의 가치를 증명하며 마스터들의 올하트를 이끌어냈다.
딸의 아픔을 짊어진 엄마의 용기
김금희 씨의 무대는 단순한 참가가 아닌 ‘각오’였다. 그의 딸은 이미 대중에게 잘 알려진 가수 허찬미다. 허찬미는 과거 여러 차례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며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었으나, 매번 아쉬운 문턱에서 좌절을 맛봐야 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딸의 눈물과 노력을 지켜본 엄마 김금희 씨는 딸의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무대에 오르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67세라는 고령의 나이에 전국 방송 무대에 서는 압박감을 이겨낸 원동력은 오직 딸을 향한 진심이었다.
세대 공감 이뤄낸 ‘모녀 올하트’의 드라마
김금희 씨가 진정성 있는 무대로 마스터들의 올하트를 받아내며 길을 열자, 뒤이어 딸 허찬미도 남양주 현역팀으로 무대에 올랐다. 결과는 모녀의 동반 올하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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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희(엄마): 직장부 B그룹 참가, 딸을 향한 진심 어린 선곡으로 올하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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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미(딸): 남양주 현역팀 참가, 엄마의 기운을 이어받아 실력으로 올하트 달성.
이번 무대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음악적 소통과, 포기하지 않는 가족의 서사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장의 마스터들과 시청자들은 “실력의 평가를 넘어 진심의 증명을 보았다”며 찬사를 보냈다.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포기하지 않는 시간의 가치
음악 전문가들은 이번 장면이 특별했던 이유로 ‘시간의 가치’를 꼽았다. 재능이나 운이 아닌, 포기하지 않고 견뎌온 시간이 마침내 무대 위에서 빛을 발했다는 분석이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어디까지 헌신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자녀가 그 마음을 어떻게 이어받아 다시 일어서는지를 보여준 한 편의 드라마였다.
엄마는 딸을 위해 무대에 섰고, 딸은 엄마의 용기 덕분에 다시 노래할 수 있었다. 이들의 도전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수많은 이들에게 조용한 위로와 용기를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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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