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가왕, 김용빈, 4개월여 대장정 막내려,
[문화복지신문= 장종열기자jcwntv@naver.com]2025년 3월 13일 밤, TV조선의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결승전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새로운 가왕이 탄생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19.1%를 기록하며 전회 대비 3%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결승 무대에는 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 등 TOP7이 올라 각자의 인생곡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김용빈은 완벽한 가창력과 감성으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영광의 진(眞)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TOP7 중 한 명의 무대가 현장을 발칵 뒤집으며, MC 김성주가 멘트를 중단하고 제작진과 긴급회의에 돌입하는 등 긴장감이 감돌게 했다.
이번 결승전은 롯데시네마에서 극장 단독 생중계되었으며, 박지후, 남궁진, 김현수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출연해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미스터트롯3’는 이번 시즌을 통해 새로운 트로트 스타들을 발굴하며, 트로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현역 가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프로그램의 흥행에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미스터트롯3’를 통해 배출된 가수들의 활약이 기대되며, 트로트 팬들의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